해외 장기체류 예정인 사람들이 한국에 있는 동안 핸드폰 및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물론 한국에서 계속 지내는 분들도 상황에 따라 이 방법을 활용하면 최저가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국 핸드폰 요금제 약정으로 묶여있지 않는 한 보통은 최저 요금제로 바꾸는 것만 생각하는데요, 하나 더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원래 쓰던 요금제 또는 다른 요금제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최저 요금제는 보통 데이터 제공량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생활하기 불편하니까요. 따라서 두 가지 방법 중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1. 해외 나가기 전에 최저 요금제로 변경, 한국 돌아와서 내게 맞는 요금제로 변경 하나의 전화번호로 요금제만 변경해 가며 사용하..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한국 TV를 볼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나면 자연스레 한국 TV 프로그램이 보고 싶더라구요. 마음이 여유로워지면서 TV 볼 시간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집에서라도 바로 알아듣고 하하 웃는 등 편하게 공감하고 싶기도 하고요. 유튜브 등으로 조각조각 클립을 볼 수는 있지만 그래도 한 회 전체를 보고 싶기도 하잖아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해외에서 한국 TV보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면 한국 방송을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많지요. 한국 방송을 녹화해서 송출해주는 회사도 여럿이라 선택이 가능한 곳도 있던데요, 그렇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보세요. 둘 다 무료이고 회원가입 없이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랜 기간 체류할 경우, 출국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건강보험료 납부가 중지됩니다. (업무상 출국자는 1개월 이상 국외 체류 시 면제) 물론 한국에 들어와서 신청하면 해외 체류 기간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환불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예정이라면 납부가 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는데 그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물론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거나 팩스를 보낼 수도 있는데 그것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해외 장기 체류시 건강보험료 납부 면제 신청하는 방법 1. 출국 직후 신청 출국 직후 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전화하여 납부 중지 신청을 합니다. 이미 출국 후이기 때문에 공단에서 바로 출국 확인이 가능하여 별도 증빙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전..
여행이 아닌 장기 체류로 해외로 나가더라도 한국 핸드폰 번호를 유지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은행, 관공서는 물론 각종 웹에서 본인 인증 문자를 받아야 하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저와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 2개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가입 시기마다 프로모션 등에 따라 요금 및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조건을 확인하셔야 해요. KT M모바일 (KT망) - 요금제명: 초알뜰 500MB/60분 - 기본 요금: 1,900원/월 (VAT 포함) - 월 기본 제공량: 음성 60분, 문자 50건, 데이터 50MB KT M모바일는 다양한 초저가 요금제가 있는데 가입시기마다 조건 및 기본요금이 다릅니다. 그래서 KT M모바일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다른 통신사 요금제 대비 조금 더 비쌀 ..
한동안 실비보험이 필수라 여겨져서 거의 모든 분들이 실비보험을 갖고 계실 겁니다. 한국에 계속 있다면야 살면서 한 번씩 이용할 수도 있고 미래를 위한 투자라 여길 수 있는데 해외에 장기간 거주하게 될 경우 실비 보험료를 계속 내가며 유지해야 하나 싶습니다. 그런데 해외 장기 체류 시 실비보험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해외 장기 체류 예정이시라면 아래 내용을 읽어보세요. 해외 장기체류자 실손보험료 환급 조건 • 2009년 10월 이후 실손보험에 가입한 자(피보험자)가 • 2016년 1월 이후 연속 3개월 이상 해외 체류 이후 귀국한 경우 보험 가입 시기가 조건에 포함된 것은 '09년 10월 이전 실손보험은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지급이 되었는데 이후 보험은 국내 의료비만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가끔 한국으로 전화할 일들이 생깁니다. 아는 사람이라면 보이스톡, Facetime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화할 수 있지만 관공서나 금융권에 전화할 때에는 위 방법을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 좋은 국제전화 어플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제가 이용해 보고 만족했던 Atalk과 Rebtel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아톡(Atalk) 우리나라 회사의 서비스로 어플을 깔면 내 핸드폰이 일종의 070 전화기가 됩니다. Wifi를 포함하여 5G, LTE, 3G 등 네트워크 환경이 갖춰진 곳이라면 이용 가능합니다. 가입할 때 지정한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내 발신번호가 됩니다. 고객센터, 개인 휴대폰에 전화했을 때 모두 통화품질은 양호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 2개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