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예약(termin)이 안될 때 쓸 수 있는 (최후의) 방법
독일에 체류하려고 할 때, 또는 다른 도시/국가로 떠나려고 할 때 전입/전출 신고를 위해 해당 관청에 방문 예약(termin)을 해야 하는데요. 정말 예약하기 힘든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시간은 촉박한데 방법은 없고 정말 당황스러운데요, 이럴 때 쓸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갈 수 있는 관청에 이메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갈 수 있는 관청들 여러 곳에 이메일을 보내봤는데 모두에게서 답변이 왔습니다. 독어는 잘 못하지만 번역기를 돌려 독일어로 보내봤어요.그랬더니 하루도 안되어 답장이 왔어요! 답변받은 곳 중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서 무사히 전출 신고(압멜둥)를 마칠 수 있었어요. 아마도 독일을 떠날 날이 며칠 안 남아서 답변이 다 온 것이라 추측되지만, 전..